2017-2018
Schematic Studies
Circle Geometry
Circle Geometry는 전통적인 회화와 조각과는 달리 삼차원의 순수조형을 탐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점, 선, 면, 형이라는 조형 요소를 오브제에 적용하여, 평면적인 조형 요소들을 삼차원의 공간에서 구현한다.
스키매틱의 개념과 오브제의 혼합
Circle Geometry는 기본적인 조형요소에 스키마의 개념을 적용하여 삼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한 오브제 작품들이다. 이 작품은 평면형식을 넘어 공간형식으로 확대되어 조형 요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평면의 삼차원화
Circle Geometry는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원칙을 삼차원 공간에서 구현하며, 미니멀리즘과 본질주의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단순한 형태와 명확한 구조를 통해 조형의 기본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관객에게 순수한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Circle Geometry는 평면적 조형 요소가 공간으로 확장될 때 새로운 조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Circle Geometry는 스키매틱의 개념과 오브제를 혼합한 삼차원의 조형 작품으로, 미학적 및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작품은 조형의 기본 요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하게 하며, 현대 미술의 경계와 가능성을 확장하는 예술적 실체로 기능한다.
Schematic Objects Study from Circle Geometry
이 작품은 반원이라는 나만의 조형 요소를 이용하여 삼차원 공간에서 새롭게 구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스키매틱 미디엄의 방법론을 활용하여, 평면적인 요소를 유기적인 삼차원의 조형으로 표현하며, 2차원과 3차원 사이의 연결성을 실험하고 있다.
이 작품은 'Circle Geometry'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삼차원의 순수 조형을 탐구하며, 평면적 조형 요소를 삼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점, 선, 면, 형이라는 전통적인 조형 요소들이 오브제에 적용되어, 삼차원 공간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통해, 조형의 기본적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다.
특히, "Schematic Objects Study from Circle Geometry"는 스키매틱의 개념과 오브제를 혼합하여, 평면 형식을 넘어서 공간 형식으로 확대된 조형 요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원칙을 삼차원 공간에서 구현하며, 미니멀리즘과 본질주의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평면적 조형 요소가 삼차원 공간으로 확장될 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현대 미술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는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내가 추구하는 스키매틱 미디엄의 개념을 통해 현대 미술의 경계와 가능성을 확장하는 예술적 실체로 기능한다.
Schematic Painting Study from Core Searching Drawings
이 작품은 "코어 서칭 드로잉"을 평면에 적용하여 제작된 "스키매팅 페인팅"이다. 나는 회화를 미디엄으로 삼아, 오브젝튀얼한 접근 방식과 색상에 반사되는 조명 효과를 통해 인상주의에서 강조된 빛의 개념을 재해석하였다.
또한, 마르셀 뒤샹 이후의 오브제 개념을 끌어와, 전통적인 회화 기법과 현대 미술의 요소를 하나의 평면 위에 융합하였다. 이 작품은 빛과 색, 그리고 오브제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각적 깊이와 공간감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각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시각적 조화를 이루면서도, 평면성이라는 회화의 본질을 유지하는 점에서, 이 작품은 현대 회화의 경계를 탐구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될 수 있다.
Schematic Platform no.1
이 설치 작품은 "스키매틱 미디엄"을 구성하는 모든 장르를 설치 형식으로 전시한 작품이다. 회화와 드로잉, 조각과 오브제, 그리고 다양한 날것의 재료들을 하나의 미디엄으로 결합하여, 동시대 미술의 여러 장르를 종합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각각의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며 하나의 유기적인 설치 공간을 형성하는 동시에, 동시대 미술의 복합성과 다층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이 작품은 "스키매틱 미디엄"이라는 나만의 고유한 개념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전개되는지를 보여준다. 나는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탐구하며, 동시에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미술적 비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작품은 동시대 미술에 대한 나의 포괄적인 접근과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의미의 층위를 제시한다.